여자 U18 아시아컵, 최예슬 활약으로 한국 대만 격파
최예슬, 19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 주역
Iseul
여자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첫 경기에서 대만을 75-63으로 이기며 대회 시작을 기분 좋게 했다. 이번 승리는 특히 최예슬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경기였다. 최 선수는 19점과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첫 쿼터부터 한국 대표팀은 강한 수비와 기민한 공격으로 대만 팀을 압박했다. 특히, 최예슬 선수는 경기 전반에 걸쳐 득점과 리바운드, 그리고 여러 번의 중요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의 키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이에 더해 한국팀에서는 정현, 송윤하, 이민지 선수가 각각 10점 이상씩을 기록,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팀의 조직적인 플레이와 개개인의 뛰어난 기술이 결합되어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대만도 여러 차례의 반격을 시도했지만, 한국팀은 끈질긴 수비와 점수 차이를 벌리는 득점으로 우세를 굳혔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은 주요 스포츠 뉴스에서 주목 받으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경기는 다가오는 호주와의 경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호주는 통상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 한국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어 호주와의 경기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이번 승리는 향후 아시아컵 경기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예슬 선수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팀은 더 강한 모습으로 아시아 무대에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팬들 또한 이번 승리에 기대를 갖고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농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선수들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U18 여자농구 대표팀의 향후 경기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