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길을 걷는 김수인, 삼성생명 비시즌 훈련에서 성장 중
삼성생명의 신인 김수인, 첫 비시즌 훈련 소감 및 목표 공개
Iseul
WKBL 삼성생명에 새롭게 합류한 신인선수 김수인이 프로 무대 첫 비시즌을 맞이해 진취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데뷔 시즌을 보낸 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김수인은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비 기술을 터득하고, 미드-레인지 슈팅 능력을 연마하며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의 길에 들어선 김수인은 프로와 학생 시절의 훈련 방식의 차이점을 체감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의 훈련 방식에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경기에 더 많이 출전하기 위해 수비능력 개선과 함께 슈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하상윤 감독을 선임하며 팀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했다. 하 감독은 수비를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이를 중요한 과제로 부여했다. 김수인 역시 이러한 방향성에 맞추어 수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 경기 10분 이상 출전해 팀에 공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에 대한 열정과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는 김수인에게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프로 농구 팬들은 김수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새로운 시즌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신인의 패기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이번 비시즌은 김수인에게 있어 프로 무대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비시즌 동안 김수인의 성장 궤적과 삼성생명의 새로운 시즌 전망은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인이 세운 목표와 하 감독의 팀 운영이 어딻게 조화를 이룰지, WKBL의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